한중경영대상은 한국과 중국의 공동 산업발전을 위해 2013년 제정된 국제 시상제도로서 공유가치경영을 잘 실천하고 있는 기업 및 개인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이 회장은 "부족하지만 우리의 중국진출 경험이 중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중국이 잘하는 기술을 한국 기업에 전파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경희 총장(이화여자대학교)은 "공유가치경영은 착한 기업에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다" 면서 "이제 한국과 중국은 하나의 시장이며 국가 간 상생협력의 철학을 바탕으로 공동발전의 방법론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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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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