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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본 英장관 "금융시장 변동성 지속예상…적극 조치할 것"

최종수정 2016.06.27 15:50 기사입력 2016.06.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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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력을 고려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시장 개장 전에 오스본 장관은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3일간의 침묵을 깨고 대중 앞에 선 그는 이어 "유럽의 재무장관들과 접촉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오스본 장관은 "유럽연합(EU)과의 협상을 대비해 성실히 준비할 것"이라며 "조만간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르면 영국이 EU 이사회에 탈퇴를 통보한 시점으로부터 2년간 EU 회원국들과 관세, 규제, 국가 간의 이동 등 전반적인 협상을 벌이게 된다. 2년 내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자동 탈퇴하게 된다.
그는 이어 "나는 영국의 위상을 향후에도 지속할 것임을 영국민들과 세계 각국이 상기했으면 한다"며 "국민 투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영국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기꺼이 하겠다"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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