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EU 탈퇴 결정에 지난주 투자자들이 리스크 회피에 나서면서 전 세계 주가가 급락했다. 이에 유럽 증시가 시작되기 전에 성명을 내고 시장 불안정성을 최소화하겠다는 게 이번 긴급성명의 목적이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마크 카니 총재도 지난 24일 성명을 통해 "필요하다면 주저 않고 추가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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