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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후폭풍, 5만원 벽 깨진 금값 상승세 언제까지…

최종수정 2016.06.27 15:31 기사입력 2016.06.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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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결정 이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금시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KRX금시장에서 금 1g의 가격은 5만510원에 형성됐다.
금 시세가 1g당 5만원을 넘은 것은 2014년 3월 KRX금시장이 문을 연 이래로 처음이다.

금시장은 이날 개장과 동시에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 거래일보다 1.1% 상승한 1g당 4만998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앞서 지난 24일 브렉시트 발표 이후 금시장은 5.04% 상승하며 개설 이래 3번째로 많은 62.9㎏의 금이 거래됐다.
이날 국제 금값은 2년 이래 최고점인 1318달러를 넘기며 4.7%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도 1.8% 급등했다.

황선구 거래소 금시장팀장은 "두 지표를 합산하면 6.5% 오른 셈이지만 국내 금값은 5% 상승에 머물러 가격 상승 요소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는 차익 실현에 나선 개인 투자자의 매도세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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