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다음 달부터 '그냥드림' 사업을 시작한다.


'그냥드림'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 68개 시군구에서 129개 '그냥드림'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는 5월 중 해누리푸드마켓 내에 그냥드림 사업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8년 전부터 운영하는 공유냉장고

수원시가 8년 전부터 운영하는 공유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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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앞서 '그냥드림' 사업과 비슷한 '수원 공유냉장고'를 8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가 시민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워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다.

마을에 유기적인 '먹거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사랑·나눔·공유 프로젝트'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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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계자는 "공유냉장고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들이 신뢰를 쌓으며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는 공간"이라며 "수원 공유 냉장고가 마을 곳곳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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