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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어떻게 가꾸고 꾸려갈 것인가’

최종수정 2016.06.21 15:59 기사입력 2016.06.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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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열린 무등산국립공원 탐방문화 개선 세미나에서 문인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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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탐방문화개선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무등산국립공원 탐방문화 개선 세미나가 ‘무등산국립공원을 어떻게 가꾸고 꾸려갈 것인가’를 주제로 21일 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안원태 국립공원진흥회 회장의 ’무등산 국립공원의 합리적인 관리방안 및 관광객 유치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와 노원기 광주시 공원녹지과장의 ‘무등산 내에 식재된 인공조림 존치 방안’을 주제로 한 주제 발표 등이 이어졌다.

안 회장은 기조발표에서 “대도시에 인접한 무등산이 국립공원 도입 이념인 ‘많은 국민의 이용을 증진하려는 기본원칙’에서 벗어나 자원보호에 치우친 나머지 관광객과 탐방객을 위한 여가관광 기능이 위축될 수 있다”며 “자연보호는 철저히 하되, 무등산은 타 국립공원과 달리 광주광역시 도시관리계획 구역 내 있는 국립공원으로서, 광주시의 도시기능 중 관광 여가 기능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이용 체계 등이 검토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에는 전진숙 시의원,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경영본부장, 이재창 무등산보호연합회 본부장, 이강우 관광공사광주전남지부장, 신범환 전 국립공원연구원장 등 5명이 참석해 무등산국립공원 내 인공조림 된 구상나무, 잣나무, 단풍나무, 철쭉 등의 존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인공 조림된 수목을 제거하는 데는 대부분 반대 의견을 보였다.
광주시와 무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이번 세미나 결과를 토대로 무등산국립공원의 합리적인 관리 및 이용 방안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사단법인 한국국립공원진흥회 주최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광주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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