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선수단 5명(감독1, 선수4) 규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장애인사격팀 창단식이 21일 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1층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윤장현 시장과 장애인 체육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사격팀의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이유정 선수가 시 장애인사격팀 선수로서 각오를 다지는 글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광주광역시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창단식에서 권용구 선수위원회위원장 대행이 윤장현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윤장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사격팀 창단은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복지를 비롯해 일자리와 연계되는 일이기도 하다”며 “광주가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선수단은 광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상 시 체육진흥과장은 “장애인사격실업팀 창단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복지서비스를 증대해 장애인 선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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