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주요 여행지인 도쿄, 오사카, 교토 등 8개 지역에 있는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등 600여곳의 각 매장별 상품가격 정보를 한국어, 중국어(간체,번체), 영어의 4개 언어로 제공한다.
써프는 일본을 방문한 한·중 관광객을 위해 각 지역별로 200여개의 베스트셀러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각 상품별 판매숍과 가격정보의 제공을 핵심서비스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써프에서 여행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일명 '동전파스'를 선택하면, 도쿄 내 170여개의 매장에서 최저가로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서프 관계자는 "실제로 도쿄의 신주쿠나 오사카의 도톤보리 같은 지역에는 반경 200미터내에 수십개의 드럭스토어가 가격차이가 난다"며 "한 매장의 특정 상품이 저렴하다고 해서 다른 모든 상품들도 저렴한 것은 아니어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써프의 효용성은 가격비교 이상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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