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25일, 특별한 별장 열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인예술시장에서 6월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와 대인예술시장별장사업단은 6월부터 ‘파문(波紋)’을 주제로 시장 일원에서 예술야시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별장에는 지역의 젊은 예술인재들이 대거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남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송원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지역대학의 응원단과 무용과·실용예술과 학생들이 참여해 젊은 열정과 끼를 맘껏 발산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전국적인 지명도와 탄탄한 예술성을 겸비한 연희전문단체들이 참여해 최고 절정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어 공연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5일에는 조선대학교 무용과 학생들이 구성한 현대무용 ‘춤출 때 일상은 빛난다’, 사회무용 ‘청춘’, 한국무용 ‘우리 춤 우리가락’등 우아한 안무가 무(舞)념무상의 경지를 선사한다.
한편, 한평갤러리에서는 ‘쉼,’을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다섯 번 째 전시가 계속된다. 전시에는 가득, 국가영, 나지수, 서법현, 이선미, 장현유 등 여섯 명의 지역작가가 참여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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