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53)과 엠버 허드(30)가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가운데 합의 가능성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16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을 상대로 제기한 접근금지명령에 대한 첫 재판이 1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별거에 합의한 두 사람은 향후 이혼 소송과 생활비 지급(spousal support)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엠버 허드는 앞서 조니 뎁의 가정 폭력을 주장, 조니 뎁에게 8개월간 매달 5만 달러(약5830만원)의 배우자 생활비 지급을 요구한 바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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