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는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편입이 좌절되면서 큰폭 하락출발했으나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브렉시트 불안감에 4일 연속 하락했던 일본 증시도 모처럼 반등에 나서고 있다.
도시바 주가가 7% 넘게 올랐다. CLSA가 도시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SMBC 닛코 증권 도시바 목표주가를 200엔에서 360엑으로 상향조정한 것이 호재가 됐다.
반면 SMBC 닛코 증권이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간사이 전력과 홋카이도 전력은 약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는 0.1%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2%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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