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시아, 지나온 10년 다가올 10년]두산그룹, 발전소·건설기계에 ICT 접목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두산 두산 close 증권정보 000150 KOSPI 현재가 1,442,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0.28% 거래량 70,772 전일가 1,438,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특징주]포트폴리오 다각화 중인 두산, 14% ↑ 은 기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 제조업인 발전소 플랜트와 건설기계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34020 KOSPI 현재가 122,600 전일대비 6,700 등락률 +5.78% 거래량 8,119,024 전일가 115,9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코스피, 사상 첫 6500선 뚫었다…삼전·하닉도 '쭉쭉'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은 2014년 창원 본사에 '발전소 원격관리 서비스센터(RMSC)'를 개설한데 이어 지난해 서울 사무소에 '소프트웨어 센터'를 열었다. 이곳들은 발전소 운영 관련 정보를 빅데이터화하고 이를 토대로 이용률과 효율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두산중공업은 두 센터의 역량과 기존 발전설비 설계ㆍ제작ㆍ정비ㆍ서비스 사업 등을 연계함으로써 세계 발전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인프라코어 close 증권정보 042670 KOSPI 현재가 13,8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800 2026.01.23 15:30 기준 관련기사 HD건설기계, 통합 후 첫 대형 수주…현대·디벨론 동시 공급 [신년사]정기선 HD현대 회장 "소통 문화가 경쟁력"…형식 깬 시무식 진행 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엔진, 기자들이 뽑은 WHE 최고 제품 선정 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텔레매틱스 시스템(TMS)으로 중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장비에 장착된 단말기를 통해 작업 중인 굴삭기 위치와 가동 상황,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친환경, 고효율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동력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이 분야 선두주자로 꼽히는 미국 에코젠파워시스템즈와 기술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3월에는 강릉안인화력발전소 주기기 공급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진보된 기술에 국내 실적까지 더해져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굴삭기의 연비와 작업효율을 높이는 기술개발에 한창이다. 2013년에는 유압펌프를 전자적으로 제어해 연비를 높이는 'D-ECOPOWER' 기술을 개발해 양산에 적용하기도 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작업 성능은 높이고 연료 소모는 대폭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며 "하루 종일 운행하는 굴삭기 제품 특성상 조그마한 연비 개선에도 큰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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