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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타, 디샹그룹 보유지분 中 패션업체에 매각

최종수정 2016.06.13 08:34 기사입력 2016.06.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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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부 기획팀] 아비스타 중국 주주 디샹그룹이 보유 지분 15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매각했다. 인수 대상자는 디샹그룹의 중국 의류 관련 협력 업체로 향후 아비스타의 중국 브랜드 유통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디샹그룹의 아비스타 지분율은 기존 15.94%에서 6.56%로 낮아졌고 150만주(9.38%)는 골든 롤(GOLDEN ROLL LIMITED)과 웰씨 트렌드 (WEALTHY TREND INTERNATIONAL ENTERPRISE LIMITED)가 각각 75만주씩 인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13일 “골든 롤과 웰씨 트렌드 인터내셔널은 디샹그룹과 매우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다”며 “두 회사가 중국에서 패션상품 등의 온라인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디샹그룹이 협력 차원에서 지분을 양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스타는 측은 지분을 인수한 두 기업과 향후 협력 가능한 부분에 대한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샹그룹과 아비스타의 중국 협력사업은 기존과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추가 매수나 매도 계획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샹그룹은 생산기반, 영업력, 자금력을 보유한 중국 최대 의류유통기업이다. 지난 2012년 12월 아비스타는 디샹그룹과의 제휴로 중국 사업을 자체 사업과 합자 사업 두 가지 형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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