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평생교육 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9일 재단법인 한국가이드스타(이사장 송자)와 온라인교육 프로그램 기부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넷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영리단체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온라인교육프로그램을 한국가이드스타에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NPO 역량강화 비전스쿨'은 전국 비영리단체 사회복지사 및 실무자,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이들은 한국가이드스타(guidestar.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가이드스타는 기부활성화를 목적으로 국세청의 공익법인 회계데이터를 제공받아 공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비영리단체이다. 매년 공익법인의 기부금 사용내역 등 회계 정보와 사업 내용을 공개해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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