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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관악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최종수정 2016.06.10 11:15 기사입력 2016.06.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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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보건지소, 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하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신설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올해 초 충남 천안시에서는 세차장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남성을 70대 할아버지가 46년 전에 배운 심폐소생술로 구해낸 사례가 있었다.

이에 앞서 경기도 일산에서 10살짜리 초등학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해 화제를 일으켰다.
심장정지는 갑작스럽게 찾아오기 때문에 심장정지 환자를 처음 목격하는 사람은 일반인이 대부분이다. 심장정지가 발생한 후 4~5분이 지나면 뇌가 심각한 손상을 받기 때문에 발견한 즉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골든타임도 여기서 나온 말이다.

기적 골든타임을 위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의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구는 보건지소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신설 운영한다.

상설교육장에서는 1급 응급구조사를 채용, 누구나, 언제든지 무료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교육용 마네킹과 장비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체험식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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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상은 만 10세 이상 주민이다. 매주 월·수·금,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구조 및 응급처지 교육은 주 5일 진행된다.

1회 당 최대 15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 실습위주의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생명존중, 희망관악’의 기치를 건 관악구는 대상자별 특화된 교육방식으로 2018년까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7.0%이상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연중 진행되고 있는 심폐소생술(CPR)교육과 청소년 아카데미를 더욱 활성화하고 심정지 환자 발생위치에서 119 구급차 도착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제공하는 CPR서포터즈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동의 리더인 통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 1334명의 CPR서포터즈를 양성한 바 있다.

오는 20일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80개소를 대상, 심폐소생술 전문강사가 방문해 교육하는 ‘맞춤형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을 시행 한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응급구조교육’ , ‘어린이 구조대 출동’ 등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체장애인, 고위험군 관리등록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화된 응급구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구조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자기 자신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봉사”라며 “의미 있는 교육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구조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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