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에이서가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사용이 가능한 투인원 노트북 '스위치 알파 12'를 국내 출시했다.
스위치 알파 12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수냉식 투인원 노트북으로 6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이 탑재돼 있다.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투인원 노트북 중 업계 최초로 무소음 팬리스 디자인이 적용돼 먼지나 이물질 등에 의한 고장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스위치 알파 12은 다용도 받침대, 탈부착 백라이트 키보드, 액티브 펜 등을 갖추고 있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5.85mm 두께의 얇고 가벼운 키보드는 사용자가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큰 사이즈의 터치패드가 탑재돼 있다. 10포인트 터치 패널과 에이서의 액티브 펜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쓰기와 그리기를 경험할 수 있다.
스위치 알파12는 1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에 IPS기술이 탑재되고 QHD 해상도(2160×1440)를 지원해 생생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웹캠은1080p의 풀HD 비디오와 오디오 녹화가 가능하며, 에이서의 트루하모니 기능과 전면부의 듀얼 스피커를 통해 풍부하고 실감나는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마이크와 오디오 입출력 단자 및 USB 3.1, USB 3.0, 마이크로SDXC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가 지원되며, 와이파이 802.11 AC와 블루투스4.0 탑재로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제공된다. 또한 LPDDR3 4기가바이트(GB) 메모리와 128GB에서 256GB의 M2 SSD가 탑재돼 있다.
커버 겸용 백라이트 키보드와 액티브 펜이 모두 기본 포함돼 출시되며, 가격은 SSD 128GB모델이 99만9000원이고 256GB모델이 104만9000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서 홈페이지(www.ac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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