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오리온은 ‘초코파이정(情)’, ‘초코파이情 바나나’, ‘후레쉬베리’, ‘카스타드’ 등 인기 파이 4종의 편의점 전용 2개들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파이 제품들은 가족, 친구 등 여럿이 함께 나눠먹는 대용량 패키지의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 가까운 편의점을 즐겨 찾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포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이어져 출시하게 된 것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2개들이 패키지를 내놓았다”며 “다양한 제품 구성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과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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