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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한중일 대표 여름 보양 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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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한중일 대표 여름 보양 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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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대표 레스토랑인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한중일 대표 보양식을 6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장어를 주재료로 '란 특선'을 준비했다. 산지 직송된 자연산 모듬 생선회를 시작으로 한우 가지 맛조림, 바다장어, 연어알, 도로 스시 3종, 차소바에 산마즙과 장어를 올려 특유의 식감을 살린 장어 산마즙 소바 등 총 6코스다. 특히 새로 영입한 ‘미쯔보리 코우지’ 셰프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가이세키 요리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이다. 식재료의 맛을 최대로 끌어 올린 미쯔보리 코우지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란코스는 13만원이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최고 품질의 제철 민어로 만든 ‘서해 민어매운탕 상차림’을 맛볼 수 있다. 혈관 내 지방과 노폐물이 끼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 순환을 고르게 해 성인병, 동맥경화,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민어를 활용한 게 특징이다. 무궁화만의 특제 양념으로 만든 민어 매운탕을 비롯해 밀양 문어 수란채, 언양 불고기 등이 마련된다. 가격은 9만5000원이다.

중식당 도림의 ‘중국식 냉면’은 중국 요리답게 화려한 고명과 새콤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쫄깃한 식감의 면과 새우, 오향장육, 오이피클, 해삼채 등 색색의 다양한 고명과 육수를 얼려 만든 살얼음이 쌓인 중국식 냉면은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다. 냉면과 같이 제공되는 겨자소스와 땅콩소스를 기호에 맞게 첨가한다면 알싸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만원으로 모든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 포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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