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네오콘의 전도사'로 불리며 공화당 대선경선 초기부터 도널드 트럼프 낙마운동을 주도해온 윌리엄 크리스톨부터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밋 롬니까지 갑자기 프렌치를 제3의 후보로 거론하기 시작했다.
프렌치는 롬니의 트윗 직후 지지자들에게 보낸 트위터 메시지에서 "많은 지지의 표현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겸허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프렌치는 보수매체인 '내셔널리뷰'의 컬럼니스트로 트럼프에 대한 열렬한 비판자로 꼽힌다. 하버드로스쿨을 졸업한 법조인이자 이라크 전쟁 참전용사 출신이기도 하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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