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경제부총리·경제수석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 안이하다며 비판했다.
30일 국회 원내 1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개원 후 첫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경제와 민생을 가장 강조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경제상황이 우려되는 데도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한가하게 우간다 가서 북한 어쩌고 저쩌고 할 때인가"라며 "대통령이 외교도 해야 하지만 국내 경제상황 대처와 경제내각의 접근법이 안이하다. 더민주의 걱정과 우려를 잘 들으시기를 바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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