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28일 행사로 일반차량 진입 전면통제 돼
[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27일~28일 이틀간 행사차량을 제외한 모든 일반차량의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 진입을 전면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돼 한번에 6만 여명이 몰릴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경기 2만6000여석이 매진돼 극심한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사업소는 “방문객은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며 개별차량 출입제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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