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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서 5천명 참석하는 '안전문화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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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재난안전본부의 재난체험행사

경기도재난안전본부의 재난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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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포천에서 5000여명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축제가 열린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이날 오후 2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굿모닝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 개막식을 남경필 경기지사와 각 기관장, 도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먼저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각종 생활안전수칙을 체득할 수 있도록 ▲119캐릭터 페인팅 ▲뮤지컬 ▲인형극 ▲뿡뿡이 안전교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비상구 퍼포먼스 ▲안전용품 전시 ▲민간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는 게릴라 안전강의 콘서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119소방동요대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도 개최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지진 대비 생존요령을 익힐 수 있는 이동식 체험장비가 첫 선을 보인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존법과 인명구조법 교육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거리 퍼레이드, K-디자인빌리지 패션쇼, 비보이, 전자현악단, 포천시 예술단 전통공연(가위치기, 무당춤), 팝페라 등 이벤트 행사도 준비된다.

경기재난본부 관계자는 "작년 안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행사는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을 주고 즐거운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 도민들로부터 명품 안전문화 행사로 호평받았다"며 "올해 행사는 직접 관람객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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