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윤 장관과 류 부장은 한중관계가 양국 정상을 포함한 활발한 고위급 교류와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등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크게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내년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작년 '중국 관광의 해'에 이어 올해 '한국 관광의 해'를 맞아 양국 간 인적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국은 문화융성, 문화강국 건설 등 문화 진흥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맞춰 문화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도 인식을 같이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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