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 맑고 청정한 송파 이미지 확고
이번 평가 결과 시·군·구 상위 5개 기관과(서울 송파구, 인천 남구, 인천 남동구, 광주 광산구, 전북 장수군) 시·도·광역시 중 전국 2개 기관이(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돼 서울시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게 수상한다.
환경부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올 1월부터 3월까지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적발된 업소에 대한 환경관리 체계 구축과 지도·점검 실적, 배출업소 정보관리 및 모범업무 수행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서면과 지자체 현장 평가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점검이 면제된 자율점검업소에 대해 점검 대상을 확대, 민·관 합동점검을 해 위반업소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한 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파구는 2012년 서울시 주관 환경관리실태평가 최우수구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우수구 이상 수상, 2014년도에도 환경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은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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