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41센트(0.9%) 하락한 47.75달러에 마감했다. WTI는 이번주 4% 가깝게 상승했다.
원유 거래대금으로 쓰이는 미국 달러화가 강세가 보이면서 국제유가에 부담이 됐다.
이밖에 리비아 항구의 원유 수출 재개 소식으로 공급 과잉 우려가 다시 부각된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