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류현진(29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두 번째 재활 등판을 앞두고 있다.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 구단인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는 구단 공식 트위터에 "류현진이 21일(현지시간) 새너제이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첫 등판에서 '60~70% 정도의 힘'으로 던졌고, 구속보다는 어깨 상태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1일 등판에서도 전력투구는 하지 않는다. 류현진은 앞으로 최소 네 번 재활 등판할 예정이다. 과정이 순조로우면 6월 중순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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