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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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29 장시작전(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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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1.83% 증가한 321억1000만원, 영업이익은 305.92% 늘어난 67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20.9%를 기록해 1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테크윙은 호실적의 주요 배경으로 고객사 투자 확대 및 신제품 판매 시작으로 매출 증가, 해외매출 중심의 매출구조에 따른 환율효과, 극대화 부품사업의 호조, 수년전부터 준비해왔던 신제품들의 매출 가시화 등을 꼽았다.
테크윙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한 것이 테크윙의 핸들러 장비 수요가 증가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주요 고객사들의 투자 확대에 빠르게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급격하게 성장하는 중국 반도체 시장 선점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윙은 2분기에는 단일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자신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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