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3일
테크윙
테크윙
08903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34,2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7.89%
거래량
977,565
전일가
31,700
2024.04.24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클릭 e종목]"반도체장비사, HBM 경쟁 심화는 기회요인"[클릭 e종목]"테크윙, HBM 테스트 핸들러 폭발적 성장 기대"주린이도 수익내는 '놀라운 무료카톡방'의 등장
close
에 대해 고객사들의 NAND 투자 확대는 핵심 검사장비 생산업체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51억원, 28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4%포인트 개선된 17.5%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크윙 고객사들이 NAND 투자 확대가 눈에 띄인다. 먼저 하반기 고객사인 마이크론은 Gen2 3D NAND 제품 생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또 지난 1월 도시바(6502 JP Equity)와 샌디스크(SNDK US Equity)는 총 5조원(5:5 비
율)규모의 공동 투자로 3D NAND 제품 생산을 위한 신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오 연구원은 "테크윙의 테스트 핸들러는 후공정에 사용되는 필수 검사 장비로 이들 기업이 검사를 해야 할 때 꼭 사용해야 한다"며 "이에 테스트 핸들러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938억원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고수익성 부속품 판매 증가가 이익률 개선을 견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