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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꼭지 짧은 수박 유통 교육

최종수정 2016.05.14 20:27 기사입력 2016.05.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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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수박 주산지인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꼭지 짧은 수박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국 최대의 수박 주산지인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꼭지 짧은 수박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짧은 꼭지 수박 맛?신선도 좋아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전국 최대의 수박 주산지인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꼭지 짧은 수박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은 12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박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꼭지 짧은 수박 유통교육’을 추진했다.

꼭지 짧은 수박은 종전 T-자형에서 1-자형으로 바뀌고 꼭지의 길이도 10~15cm에서 3cm 이내로 짧아진 수박을 말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난달부터 유통시장에서 꼭지 짧은 수박을 유통할 수 있도록 제도가 변경됐다.

T-자형 수박꼭지는 이를 제거해도 품질에는 영향이 없는데도 그동안 신선도를 가늠하는 기준처럼 여겨져 왔으며 수박재배 농가의 큰 애로사항 중 하나였다.
이날 교육을 추진한 농림축산식품부 박혜민 사무관은 “수박 꼭지가 수박의 당도와 신선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T-자형으로 맞춰 꼭지를 자르는 작업 시간도 줄일 수 있으므로 노동력과 관리비가 절감돼 연간 627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고창선운산도립공원에서 개최되는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도 꼭지 짧은 수박을 적극 홍보하고 농가들의 적극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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