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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매니저 연봉킹은 '케네스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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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케네스 그리핀이 지난해 17억달러를 벌어들여 헤지펀드 매니저 중 가장 많은 연봉 소득을 올렸다. 하루에 470만달러(약 55억원)씩 번 셈이다.

10일(현지시간)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스 알파 매거진'(Institutional Investor's Alpha magazine)이 발표한 2015년 헤지펀드 매니저 연봉 순위에 따르면 그리핀은 작년에 17억달러를 벌어 제임스 시먼스(르네상스 테크놀로지)와 함께 1위에 올랐다.
그리핀의 지난해 연봉은 전년 대비 4억달러(31%) 증가한 것이며, 2014년에도 13억 달러를 벌어 단독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연봉 소득 공동 1위에 오른 시먼스는 2014년 12억달러를 벌어 그리핀에 이어 2위였다.

레이먼드 달리오와 데이비드 테퍼가 14억달러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25명의 작년 소득 합계는 129억4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0% 이상 늘어났다.
뉴욕타임스(NYT)는 "헤지펀드 산업이 성장하면서 매니저들의 연봉도 따라서 늘어났다"고 해석했다.

한편 2001년 헤지펀드 업계의 연봉킹이었던 조지 소로스의 연봉은 7억달러였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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