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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선두 "7언더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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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타이어클래식 둘째날 버디만 7개 '몰아치기', 허미정은 '컷 오프'

유소연이 요코하마타이어클래식 둘째날 7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플래트빌(美 앨라배마주)=Getty images/멀티비츠

유소연이 요코하마타이어클래식 둘째날 7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플래트빌(美 앨라배마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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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버디만 7개."

유소연(26)이 7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 RTJ골프장(파72ㆍ6599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요코하마타이어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2라운드에서 7언더파의 폭풍 샷을 앞세워 단숨에 2타 차 선두(9언더파 135타)로 올라섰다. 그린을 딱 두 차례만 놓친 '송곳 아이언 샷'을 가동했고, 27개의 퍼팅으로 그린에서도 훨훨 날았다.
2014년 8월 캐나다오픈에서 LPGA투어 통산 3승째를 수확한 이후 2년째 무관의 설움을 겪고 있는 시점이다. 지난달 22일 스윙잉스커츠클래식 첫날 9언더파의 코스레코드를 작성해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둘째날 3오버파를 치며 곧바로 자멸해 결국 5위에 그쳐 아쉬움이 컸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스윙교정이 최근 완성되고 있다는데 기대를 걸고 있다.

'롯데 챔프' 이민지(호주)가 경계대상이다. 모건 프레셀과 라이언 오툴(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2위 그룹(7언더파 137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첫날 7언더파를 몰아쳐 '무명 돌풍'을 일으켰던 레티시아 베크(이스라엘)는 반면 1타를 까먹어 공동 5위(6언더파 138타)로 밀렸다. 한국은 양희영(27ㆍPNS)과 김효주(21)가 공동 8위(5언더파 139타)에서 있다. 2014년 우승자 허미정(27)은 6오버파의 난조로 '컷 오프'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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