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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휴 앞두고 기관 '매도'…철강·금속업종 4% 급락

최종수정 2016.05.04 15:16 기사입력 2016.05.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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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4일 코스피는 연휴를 앞두고 기관들의 대량 매도로 하락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9.70포인트(0.49%) 하락한 1976.71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억4783만1000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4조9263억27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관들의 매도세가 강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78억원, 1717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489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0.38%), 전기전자(1.32%), 보험(0.3%)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철강 및 금속(-4%), 의료정밀(-3.04%), 건설(-3.04%), 증권(-2.56%) 등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2.3%), 아모레퍼시픽 (2.28%), 삼성물산(0.39%), NAVER(0.59%)가 상승한 반면 한국전력(-0.49%), 현대차(-2.46%), 현대모비스 (-0.19%), SK하이닉스 (-3.62%), POSCO (-4.57%) 등이 하락했다.
상한가 종목 없이 185개 종목이 상승했고 611 종목은 하락했다. 63 종목은 보합.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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