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 선원 양성 나선다…중장년 해운업 재취업 길 연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
채용 연계 특화 교육과정 5월 6~8일 운영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가 연안여객선 선원 고령화와 신규 인력 감소에 대응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 연계 선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해운업 현장의 인력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직무 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경로를 연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센터장 김경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한국해운조합 서남권역본부와 연안해운 일대에서 '2026년 호남지역 해운업 특화 연안여객선 부원 선원 양성 과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연안여객선 선원의 고령화와 신규 인력 유입 감소에 대응하고, 해운업으로 직무 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채용 연계 특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광주·제주·목포·군산에서 진행된 직무설명회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기초 직무교육 ▲승선 현장 체험 ▲법정 필수교육 ▲채용박람회로 이어지는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직무 이해부터 현장 적응, 채용 연계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수료 이후에는 1대1 맞춤형 상담과 이력서 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해운업종 기업 대상 취업 지원 간담회도 함께 진행해 집중 채용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5월엔 팔고 떠나라?…"축제 끝났나" 역대급 불장 ...
김경진 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지역 산업의 채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중장년층에게는 새로운 경력 전환의 기회를, 해운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기반을 마련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