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64%로 하락…"고유가 지원금 탓"
한국갤럽, 4월 5주차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지난달 말 전주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28∼30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응답자 64%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전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6%로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올랐다. '의견 유보'는 10%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와 '경제·민생'이 각 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이 15%로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고환율'(13%), '외교'(9%), '부동산 정책'(7%) 순이었다. 지난달 말 시작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영향으로 보인다고 한국갤럽은 전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2%포인트 떨어진 46%, 국민의힘이 21%로 1%포인트 올랐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 2%, 진보당은 1%였다. 무당층은 2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39.2%, 응답률은 1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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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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