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열린 뉴욕오토쇼에서 링컨이 선보인 네비게이터.

지난 3월 열린 뉴욕오토쇼에서 링컨이 선보인 네비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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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미국 자동차 소비자들은 지난 4월 한 달간 저유가 영향에 따라 픽업 트럭 및 SUV 차량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현지시간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지난달 지프(JEEP)의 레니게이드와 컴패스 차량의 판매량이 17% 늘어나는 선전에 힘입어, 전체 차량 판매량이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포드자동차는 지난달 전월대비 3.6% 증가한 22만9739대를 판매했다. 특히 포드 브랜드의 SUV(sport-utility vehicles) 차량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제너럴모터스(GM)는 도매 판매가 줄면서 3.5% 하락한 24만9557대에 그쳤다. 하지만 소매 판매는 3.3% 증가했다. 뷰익, GMC, 쉐보레 등 브랜드의 판매량이 늘었다.

토요타 자동차는 판매량이 3.8% 늘었으며 렉서스는 3.8% 줄었다. 닛산 자동차는 13% 늘어난 12만3861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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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플레밍 켈리블루북의 애널리스트는 "3월은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한 것에 비해, 4월은 회복의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워즈오토는 유가가 갤런당 2달러에 불과하는 등 저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픽업트럭이나 SUV를 선호하는 경향(판매량 7% 증가)이 강했다고 분석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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