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을 포함해 열흘 간 열리는 '제2회 궁중문화축전'에서는 4대 궁과 종묘·국립고궁박물관을 휴무일 없이 전면 개방하고,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는 축전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연둣빛 녹음이 우거진 고궁과 왕릉을 거닐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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