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교육과정과 교육제도 등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과 학생 교류 등을 활성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MOU 체결을 계기로 이란과 교육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하반기에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유학설명회(Study in Korea Fair)를 연다. 지난해 4월 기준 한국에서 공부중인 이란 유학생은 227명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이란 간 고등교육 및 연구 분야 교류·협력이 활성화되고, 이란 유학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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