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이번 주파수 경매 결과, 1.8㎓대역을 추가 확보한 KT는 "1.8㎓ 대역을 활용해 초광대역 서비스를 즉시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T는 이어 "1.8㎓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LTE 주파수로 기존 1.8㎓ 인프라에 초광대역 LTE를 바로 적용가능하고 안정적인 품질제공으로 고객 체감품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KT "고객들은 쓰던폰 그대로 신규 1.8㎓ 대역에서 즉시 이용 가능하다"며 "이번에 확보한 주파수는 KT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가 LTE, 기가 IoT 등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