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진로탐색 캠프를 실시한다.
5월 중에는 검사 결과에 따라 18개 학교를 순회하면서 설명회 및 컨설팅과 진로탐색 캠프를 실시하고, 7월과 9월 중에는 교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로·적성 분야에 대한 전문인력양성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의 진로담당 교사는 “그동안 학교에서 소규모 예산으로 학생들의 진로·적성 분야를 검사만 하고 사후 관리를 못하고 있었다. 또한, 교사들도 전문성이 부족하여 학생들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군에서 검사결과에 대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진행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