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현대해상은 암 예방, 치료, 관리를 위한 메디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4기암을 집중 보장하는 ‘암에 강한 암보험 - 암스트롱암보험’을 2일부터 판매한다.
‘암스트롱암보험’은 업계 최초의 암 특화 패키지 보장인 메디케어서비스(토탈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암에 대한 대비를 너머 질병의 예방과 치료, 회복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발병 초기에는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심리치료, 면역기능 감소에 대비한 자가면역세포보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료가 진행되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영양 관리 프로그램, 면역력·세포건강도·PET-CT 검사도 제공한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용이 필요한 4기암을 집중 보장한다. 최초 암 진단 시 진단금을 지급하며, 해당 암이 4기로 진행되면 추가 진단금을 지원한다.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3년 ▲5년 ▲10년 ▲15년 주기의 갱신형 또는 ▲20년 ▲30년, ▲80세 ▲90세 ▲100세 만기의 비갱신형으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종합형, 40세, 15년납 기준으로 5만원 수준이다.
백경태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부장은 “현대해상은 하이라이프암보험(2010년)을 시작으로 멀티플암보험(2012년), 계속받는암보험(2013년)을 연이어 개발하며 암보험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신상품은 암의 예방에서 완치까지 보장하는 혁신적인 상품으로 미래 암보험 시장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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