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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라이텍, 아크릴판 없앤 '루미시트 커튼 LED 조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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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라이텍 '루미시트 커튼 LED 조명'.(제공=동부라이텍)

▲동부라이텍 '루미시트 커튼 LED 조명'.(제공=동부라이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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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동부라이텍 이 루미시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전면부 아크릴판을 없애 광원 간격 조절, 크기 재단,수리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동부라이텍은 29일 '루미시트 커튼 LED 조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루미시트는 광고판 등에 쓰이는 LED 조명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루미시트에 아크릴판을 없애 LED전면부에 아크릴판을 거치지 않고 바로 광고물을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루미시트는 아크릴판이 열에 쉽게 휘어지고 크기 변경 시 아크릴판을 다시 재단해야 했다.

역 전압 방지 회로를 장착해 극성을 잘못 설치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광원손실을 최소화했다. 절연테이프 대신 안정성이 높은 '와고 커넥터'를 사용해 사용자가 쉽게 광원 간격을 조절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형광등을 활용한 제품(T8)보다 광효율을 64% 개선했으며 설치 환경에 맞도록 사용전압(DC12/24V) 및 색온도(5300 / 6500K)를 선택할 수 있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루미시트 커튼 LED 조명은 광고판의 폭과 높이에 따라 현장에서 자유롭게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며 "기존 아크릴판을 사용한 LED 패널보다 설치가 어려운 대형 광고판 및 양면형 광고판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라이텍은 이날 1분기 매출액이 178억원, 영업이익이 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ED 조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해 145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나 주요 스마트폰 제조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가 지연돼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LED 조명 부문의 매출 성장, 생산기지 중국 이전에 따른 원가 경쟁력 제고, 고부가가치 제품인 산업용 조명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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