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요인을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것이다. 1월 9.0%, 3월 9.5%에 이어 올해만 세 차례 연속 인하한다. 2015년 말 대비로는 22.1% 낮은 수준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요금’도 5월 1일부터 4.58% 인하된다. 가구당 월평균 2400원의 난방비 감소가 예상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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