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준 검사장은 2005년 비상장 주식으로 사들인 지 10년만인 지난해 넥슨 일본 상장 주식을 처분해 120억원대 차익을 거둔 사실이 지난달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를 통해 드러나며 논란이 되자 이달 2일 사의를 표명했다.
센터는 앞서 진 검사장도 거액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해 현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가 수사 중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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