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명동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행사 '하루몽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날인 1일에는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어둠속 빛과 레이저를 이용한 환상의 블랙라이트 퍼포먼스가 오전 11시와 11시30분 두 차례 공연된다. 중세 영국의 의적 로빈훗이 리처드 왕과 펼치는 의리와 사랑 이야기 '로빈훗' 3D 입체영화도 이날 오후 2시30분에 상영된다.
8일에는 춤추는 마술사가 펼치는 유쾌한 마술 '댄스매직 퍼포먼스'가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한편 광명동굴 내 황금길 천장에는 지난해 광명동굴을 찾은 방문객들의 소망을 적은 황금패 4219개로 '소망의 초신성'이 새롭게 조성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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