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이 7차 당대회를 앞두고 추가 핵실험을 준비해왔는데 지금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기습적으로 5차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무위원 여러분들도 굳건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들을 위해 최선의 행정을 펼치는 데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국민들의 민의에 따라 정부와 국회가 책임감을 가지고 국정을 함께 운영해 가면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회복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