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객 유혹하는 곡성 섬진강 레일바이크의 매력 ‘황홀’

보석처럼 빛나는 섬진강변을 따라 붉게 물든 철쭉꽃을 보며 레일바이크를 즐기는 상춘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6개의 길이 섬진강을 따라 굽이쳐 흐르는 ‘아름다운 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석처럼 빛나는 섬진강변을 따라 붉게 물든 철쭉꽃을 보며 레일바이크를 즐기는 상춘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숲길, 철길, 철쭉꽃길, 국도17호선, 자전거길과 섬진강, 이 6개의 길이 섬진강을 따라 굽이쳐 흐르는 아름다운 길로 누구나 한번쯤은 방문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이곳은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Best 1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멈춰 서서 쉬어가고 싶은 힐링의 장소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곡성군 관광명소이다.

보석처럼 빛나는 섬진강변을 따라 붉게 물든 철쭉꽃을 보며 레일바이크를 즐기는 상춘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섬진강변 레일바이크는 침곡역부터 가정역가지 편도 5.1km 구간을 섬진강을 품고 달리는 구간으로 30~40분정도 소요된다.

섬진강변 17번 국도와 철로 사이에 형성된 철쭉 길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한 풍경이다.

? 이미 만개한 철쭉이 이번 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황홀한 장관을 보러 곡성을 방문하시길 추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