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 섬진강변 증기기관차를 타고 철쭉 꽃길을 따라가며 강변을 바라보면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변을 따라가다 보면 잔잔히 흐르는 고향 어머니의 품과 같은 섬진강처럼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섬진강변 증기기관차는 섬진강 물길을 따라 편도 10km 구간을 천천히 달려 20km를 왕복하는 짧은 거리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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