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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물려준 재산 정리하다 창고에서 명품차 ‘부가티’ 발견…96억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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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창고에서 발견된 96억원 부가티 사진=YTN 캡처

오래된 창고에서 발견된 96억원 부가티 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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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죽은 삼촌이 남긴 오래된 창고 안에서 명품차 브랜드 '부가티'의 초창기 모델이 발견됐다.

발견된 모델 '부가티 Type 57S 아탈란테'는 제작 당시 전 세계에서 17대만 제작된 희귀 모델로 그 가치는 약 850만달러(한화 약 96억원) 정도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오퍼징뷰즈에 따르면 창고를 남긴 전 주인 헤롤드 카 박사는 죽기 전 조카에게 전 재산을 물려줬다.

삼촌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집을 찾은 조카는 창고에서 온갖 잡동사니와 함께 먼지가 소복한 자동차 한 대를 발견했다.

차고 안에 있는 자동차의 존재에 대해 아는 가족들은 없었다. 은둔생활을 즐기는 괴짜였던 헤롤드씨였기에 가족들은 그가 이렇게 비싼 차를 가지고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때문에 단순히 고물 자동차라고 생각한 조카는 차를 처분하기 위해 중고차 매매상을 찾았다. 하지만 조카는 이 고물 자동차가 희귀 레어템인 사실을 알게 됐다.

처분을 고심하던 조카는 자동차를 프랑스에서 열린 경매에 내놨고, 약 440만달러(약 50억원)에 판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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