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열흘간 창업 예정, 창업 초기 기업체 대상
동대문구창업지원센터(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로38길 19)는 창업 초기업체 및 창업예정자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입주 모집대상에는 벤처기업을 설립하려는 자 또는 기업을 설립한 날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로서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업종 ▲게임·애니메이션 등 고부가가치산업 ▲정보통신 ▲기계금속 ▲환경?바이오 ▲디자인 등의 업종에 종사하는 업체나 예비창업자가 포함된다.
입주 공간은 창업지원센터 3개 사무실로 5월 중 진행되는 1·2차 심사를 거쳐 입주자로 선정된 업체나 개인은 올해 7월1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 초기업체 및 창업예정자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구비 서류를 갖춘 뒤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2127-4367)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기술력 뿐 아니라 꿈과 패기가 있는 창업자를 위해 창업공간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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