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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사장 조현준), 부탄 공기업 지주회사ㆍ부탄전력청과 중전기 기술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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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사장 조현준)은 부탄 공기업 지주회사(DHI)와 부탄전력청(BPC)의 주요 인사들과 중전기 기술에 관한 미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효성의 GIS(초고압 차단기)가 설치된 변전소를 방문하고 본사 경영진 미팅과 공장을 견학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효성은 이번 방문이 수력발전 시장과 송ㆍ변전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부탄 전력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부탄은 수력자원이 풍부하여 수력발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생산된 전기는 75% 가 인도를 비롯한 주변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가 수익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효성은 부탄 전력 시장 공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450억 원 규모의 수력발전 변전소 가스절연개폐장치(GIS) 건설사업 계약에 성공하며 부탄과의 누적 수주액 1천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초고압 차단기 시장에서는 점유율 100%를 달성한 바 있다.

조현준 사장은 "효성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력에너지 토털솔루션 공급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확대 및 역량 확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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